고트프리트 아우구스트 호밀리우스: 드레스덴 성모교회를 위한 음악-칸타타 1집

드레스덴 성모교회를 위한 음악-칸타타 1집 — Carus 83.183
Discogs (release 15050753)
드레스덴 성모교회를 위한 음악-칸타타 1집
고트프리트 아우구스트 호밀리우스
드레스덴 성십자가 합창단 ·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 로데리히 크라일레 · 드레스덴 성십자가 합창단,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Carus · 83.183 · 1997

고트프리트 아우구스트 호밀리우스

드레스덴 성모교회를 위한 음악 – 칸타타 1집

드레스덴 성십자가 합창단

드레스덴 바로크 오케스트라

로데리히 크라일레(지휘)

Carus 83.183

18세기 드레스덴 작곡가 가운데 하이니헨, 하세, 젤렌카, 그리고 피젠델은 이제 애호가들에게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 망각의 강 너머에 남겨진 좋은 작곡가도 적지 않은데, 호밀리우스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호밀리우스는 드레스덴과 라이프치히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라이프치히 시절 대(大)바흐의 중요한 제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 경력에서 알 수 있듯, 호밀리우스는 드레스덴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테스탄트 작곡가였다. 호밀리우스는 성십자가 교회 칸토르로서 성십자가 교회(크로이츠키르헤)와 성모 교회(프라우엔키르헤)의 작곡가로 활약했는데, 이제 그 음악을 유서 깊은 드레스덴 성십자가 합창단이 연주하고 있다. 1997년 새로 부임한 칸토르 로데리히 크라일레가 지휘했으며, 녹음 당시 성모 교회가 복구 막바지 작업 중이었기 때문에 루카스 교회에서 연주했다.

호밀리우스의 칸타타는 바흐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서곡의 합창, 레치타티보와 독창, 마지막 코랄로 구성된다. 이탈리아 갈랑트 음악이 지배적이 된 아우구스트 2세 시대의 드레스덴 음악 양식에 따라 구조적으로 다소 간소하지만, 합창에 푸가를 쓰는 등 바흐의 영향도 엿보인다. 독창자 가운데 테너 후베르크 네팅거의 가볍고 리드미컬한 가창이 아름다우며, 날 것 같은 순수함이 있는 성십자가 합창단의 노래는 잘 조절된 영국 소년 합창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