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ow Quartet — 줄리아드 시대악기 출신 신예 4중주, 보스턴 CSEM 무대
2021년 줄리아드 음악원의 시대악기 학과(Historical Performance) 재학생들이 결성한 Arrow Quartet가 보스턴 일대에서 다음 주말 무대를 펼친다. 케임브리지 고음악 협회(Cambridge Society for Early Music, CSEM)가 마련한 5월 22~24일 시리즈로, 보스턴 지역 세 회장에서 pay-what-you-can 티켓제로 진행된다.
멤버는 바이올리니스트 어밀리아 시(Amelia Sie)와 얼리사 캠벨(Alyssa Campbell), 비올리스트 지미 드랜작(Jimmy Drancsak), 첼리스트 첼시 번스타인(Chelsea Bernstein). 정규 콘서바토리 훈련과 민속 피들 전통, 음악 교육, 시대악기 연주가 한자리에 모인 다채로운 이력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 4중주의 형성기를 시대악기 어법으로 다시 짚는다. 캄비니(Cambini), 리히터(Richter), 그리고 모차르트가 4중주의 아버지 하이든에게 헌정한 K. 428이 차례로 놓인다. 줄리아드 시대악기 학과의 4중주 후속 세대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다.